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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교회서 교인·가족 등 11명 확진…역학조사 중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2021-02-23 14:22 송고 | 2021-02-23 15:24 최종수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한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7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한 23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2.23/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경기 평택시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청북읍에 위치한 A교회(교인 50여명)에서 전날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일. 이날 교인 B씨가 확진된 직후 전날까지 교인 5명과 가족 5명 등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B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시는 교인 전체를 상대로 전수조사에 나서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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