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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3개월간 계속 집 앞에 찾아와"

'맘 편한 카페' 25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2-23 10:29 송고 | 2021-02-23 10:37 최종수정
티캐스트 E채널 © 뉴스1
티캐스트 E채널 © 뉴스1
배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5회에서는 배윤정이 11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신혼집을 공개한다.

이날 배윤정의 남편이 VCR에 처음 등장하자 장윤정, 홍현희, 이유리, 최희, 송경아 등 '맘카페' 여성 회원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배윤정의 남편은 아내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 "수많은 이유 중 이렇게 의리있는 여자는 처음이라서 멋있었다"며 "사적인 자리에서는 반대로 눈물, 정도 많아 여성스러웠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처음에는 아는 동생이었다가 힘든 일을 겪었던 시절에 나를 혼자있게 두지 않았다. 3개월 동안 계속 집 앞에 찾아왔고 힘들어할 틈 없이 만들어줬다. 어느날 연락이 끊겼는데 그 때부터 내가 먼저 연락하다가 말려들었다"며 웃었다.

임신을 한 배윤정은 초음파 검진을 위해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간다. 이동간 차 안에서도 남편의 매력은 '맘카페' 회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는 "아! 애교", "섬세하고 따뜻해" 등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에 절규하듯 부러워했다.

유일한 남성 회원인 이동국 역시 남편의 어떠한 행동을 보며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하는데, 배윤정도 "그래서 남자로 보였던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나타냈다.

배윤정 부부의 달콤한 러브스토리, 이동국도 인정한 남편의 매력은 '맘 편한 카페' 25일 오후 8시50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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