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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4차 지원금, 20조 전후…특고·프리랜서도 지원 대상"

"확정돼 있는 예산에서 옮겨가는 것 있어"…지출 구조조정 시사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21-02-23 09:37 송고 | 2021-02-23 09:57 최종수정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2021.2.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4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관련해 "20조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추경(추가경정예산)에서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정도로 (규모를) 당겨가고 있지 않나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장은 20조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에 올해 본예산이 일부 쓰일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그는 "이미 확정돼 있는 예산 중에서 이번에 추경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옮겨가는 것을 다 포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추경 규모는 그것(4차 재난지원금 규모)보다 작아질 수 있다"고 했다.

홍 의장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관련해서는 "이번에도 (집합) 제한이나 금지가 됐던 분들, 매출이 상당히 줄어든 업종을 중심으로 지난 3차 재난지원금 때보다는 대상을 좀 많이 늘렸다. 기준도 조금 상향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고용 형태라고 할 수 있는 특고(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재정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며 "일자리 안정을 위한 재정 편성이 좀 돼 있고 백신과 방역과 관련된 부분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홍 의장은 소득 하위 40% 가구도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포함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수 있는데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