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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기 '4대강 조사·평가위' 위촉…위원장에 김좌관 교수

김좌관 "국민 신뢰 받는 4대강 회복 방안 만들도록 노력"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2021-02-19 14:00 송고
창녕·함안보 하류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창녕·함안보 하류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 News1 이철우 기자

환경부는 19일 2기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및 전문위원회'를 위촉했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4대강 기획·전문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개최 및 간담회를 열었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구성됐으며, 환경부는 관련 부처, 유관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분과별로 해당분야 전문성 등을 종합 고려해 위촉했다. 

2기 기획·전문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위촉됐다. 기획위원회는 위촉직 8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돼 조사·평가단의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조정하고 평가한다. 

전문위원회(총 39명)는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사회‧경제의 4개 분과로 이루어지며, 분과별 세부분야에 대한 검토를 수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기획위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2기 기획·전문위원회의 주요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좌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전문가, 시민사회, 정부가 중지를 모아 국민의 신뢰를 받는 4대강 자연성 회복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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