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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가상대결 안철수 39.4% vs 박영선 39.3% '초접전'

나경원 27.2%, 오세훈 27.0%…박영선이 모두 승리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021-02-18 20:45 송고 | 2021-02-18 23:10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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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가상 일대일 대결은 초박빙의 결과로 18일 나타났다. 안 후보가 아닌 다른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박영선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 크게 뒤졌다.

한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5~16일 서울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예비후보와 박영선 예비후보의 가상 일대일 대결에서 안 예비후보는 39.4%, 박 예비후보는 39.3%의 지지율을 얻는 접전을 벌였다.
박 예비후보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가상 맞대결에서는 39.0%를 얻어 나 예비후보(27.2%)를 크게 따돌렸고, 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도 39.5%를 얻어 오세훈(27.0%)를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3개 통신사가 제공한 가상번호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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