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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 적용

숙소 예약하면 인근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 장소 추천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2021-02-18 10:46 송고 | 2021-02-18 15:11 최종수정
(네이버 제공)© 뉴스1

네이버는 '네이버 예약'에 AI 기반 장소 추천 엔진 'AirSPACE'(에어스페이스)를 접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해 숙소를 예약하면 '내 예약 정보' 페이지에서 숙소 인근 맛집이나 가볼 만한 곳 등 장소를 모아볼 수 있게 됐다.

에이스페이스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장소정보 데이터를 학습해 장소의 특징, 장소 간 유사성, 사용자 선호도 등 다양한 특징을 조합, 가볼 만한 최적 장소를 추천해주는 AI 기술 기반 엔진이다.

대표적으로 이용자의 성별·연령대, 현재 위치·시간 등을 고려해 가볼 만한 맛집·카페 등을 추천해주는 서비스 '네이버 스마트어라운드'에 에어스페이스가 접목돼 있다.

예약에 접목된 에어스페이스는 내가 예약한 숙소의 특성을 바탕으로 내가 좋아할 만한 장소를 추천한다. 특히 장소 추천의 범위를 '예약한 숙소' 기준으로 좁혀 보다 정교한 추천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전했다.

예컨대 '키즈 펜션' 예약자에게는 여러 이용자가 선호했던 장소 중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식당이나 가족이 함께 가면 좋은 테마파크를 추천할 수 있게 됐고, '애견 펜션' 예약자에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는 장소만을, '게스트하우스' 예약자에겐 '혼밥'하기 좋은 곳을 추천하는 식이다.

2018년 스마트어라운드 출시 이후 지난해 7월 네이버 지도 앱 '주변 추천' 탭까지 적용 범위를 늘린 에어스페이스는 현재 일 평균 220만 이용자에게 개인 취향을 반영한 장소를 추천하고 있다.

또 네이버 키워드 검색과 별개로 에어스페이스를 통해서만 이용자 클릭을 받는 중소사업자(SME) 업체 수는 매일 4만5000여곳에 달한다.

지역 검색 기술을 담당하는 최지훈 네이버 책임리더는 "에어스페이스는 많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발견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SME에겐 잠재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기술로 역할을 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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