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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박민영, 中 매거진 커버 장식…대륙 사로잡은 비주얼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2-17 09:59 송고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배우 박민영이 중국 패션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민영이 커버를 장식한 중국 패션 매거진 KNIGHT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대륙을 사로잡은 박민영의 눈부신 비주얼부터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흑백의 커버 사진 속 박민영은 깊은 눈빛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그려내는가 하면,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차갑고도 시크한 매력을 풍겨 마치 다른 사람인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마지막 프릴 원피스를 입고 있는 그에게선 사랑스러운 착장과 대비되는 도도한 아우라 느껴져 색다른 조화를 이루어내기도.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박민영/KNIGHT 제공 © 뉴스1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민영은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3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관해 묻자 그는 "오랜 기간 함께하며 멤버들과 워낙 친해지다 보니 웃음을 참는 게 가장 힘들었다. 특히 평소 친했던 동료들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역할에 몰입하기까지의 3초 정도의 순간이 너무 웃겼다"며 현실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진 차기작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항상 1년에 한 작품씩은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금도 차기작을 열심히 검토 중이고 기회가 된다면 올 하반기에는 꼭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싶다"라고 답해 2021년에도 이어질 열일 행보를 기대케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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