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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김태리, '승리호' 장선장 아닌 봄의 여신으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2-16 13:33 송고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영화 '승리호'를 이끄는 장선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태리가 봄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6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김태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장선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아름답게 핀 꽃에 둘러 쌓인 그의 모습은 싱그러운 봄의 시작을 연상케 했다. 실제로 피어나는 꽃 위로 비치는 햇빛을 볼 때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는 김태리는 촬영 내내 이르게 맞이한 봄의 기운을 한껏 만끽하며 화보를 완성했다.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김태리/마리끌레르 제공 © 뉴스1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승리호'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장면으로 '승리호'의 역할과 목적과 성격이 드러나는 쓰레기 수거 신을 꼽았고, 처음이라 생경했지만 동시에 즐거웠던 촬영의 소회를 털어놨다.

장선장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가장 커다란 신념을 가진, 용기 있는, 실제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것을 '승리호'의 매력으로 언급하며, 이후에 등장하게 될 국내 SF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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