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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펜트하우스' 데이…배우들 '런닝맨'·'집사부일체' 출격 홍보 열일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2-14 10:23 송고
SBS '집사부일체' 제공© 뉴스1
SBS '집사부일체' 제공© 뉴스1

'펜트하우스' 시즌2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혈 홍보를 펼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펜트하우스'의 윤종훈 박은석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 속 '병약 섹시미'로 인기를 끌었던 윤종훈은 병약한 이미지와 달리 '액션 스쿨'을 정식 수료한 반전 이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뛰어난 운동 실력에도 불구, 약한 마음 때문에 멤버들의 모든 요청을 받아주는 ‘오케이 맨’으로 전락하며 유재석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또한 '펜트하우스' 속 완벽남 캐릭터 ‘로건 리’ 박은석은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상식 퀴즈에서 계속해서 오답을 말하며 상식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런닝맨 상식 하위권' 이광수에게 "박학다식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는 말까지 듣는 굴욕을 당했다.

'펜트하우스' 내 '런닝맨' 최다 출연자인 하도권은 3번째 출연답게 정겨운 본명으로 불리며, 멤버들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또한, 매 출연 목표였던 '김종국 잡기'를 포기하고, 목표를 양세찬으로 바꿨다고 밝히며 '김종국 동생'으로 거듭나 웃음을 주었다.
SBS '런닝맨' 제공 © 뉴스1
SBS '런닝맨' 제공 © 뉴스1

'런닝맨'에 이어 방송될 '집사부일체'에는 유진 김소연 이지아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집사부일체' 이승기, 신성록, 양세형, 차은우, 김동현이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히로인, 유진의 집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집 구경은 물론, 유진의 두 딸 로희, 로린 자매와의 만남까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어느덧 어린이가 된 로희는 삼촌들 앞에서 엄마를 당황하게 만드는 솔직 입담을 자랑했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유진은 아이들 육아 때문에 남편과 번갈아가며 작품 활동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유진은 "육아보다 나가서 일하는 게 100배 쉽다"고 밝히며 현재 육아를 도맡아 하고 있는 남편 기태영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전직 요정'부터 배우, 엄마 역할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 있는 유진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유진은 "내일은 어마어마한 친구들이 올 것"이라고 예고해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펜트하우스’의 주역인 김소연과 이지아가 합류하기로 한 것. 김소연과 이지아는 '저세상 텐션'을 자랑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지아는 "나 다 스포할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는가 하면, 김소연은 "언니 우리 다 해버려요"라고 받아치며 화끈한 예능감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펜트하우스'는 지난 1월 종영한 시즌1이 최고 시청률 2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 SBS 드라마다. 오는 19일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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