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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 주연 발탁…올 하반기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10 16:53 송고
배우 강하늘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강하늘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강하늘이 '인사이더'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의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0일 강하늘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강하늘이 맡은 주인공 김요한 역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사이더'는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인사이더'는 올해 하반기 중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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