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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 유나, 요가지도자 자격증 취득 근황 공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2-09 10:03 송고
AOA 유나/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AOA 유나/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팀 탈퇴 후 근황을 공개했다.

유나는 지난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차곡차곡 쌓여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가 지도자 자격증이 담겼다. 해당 자격증에는 본명인 서유나라는 이름과 함께 요가 지도자 과정을 이수했다는 인증이 적혀있으며, 이를 지난 7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1일 AOA 탈퇴한 유나가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따는 등 새로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끈다.

한편 유나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심쿵해' '짧은 치마'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웹드라마와 드라맥스 '싱글와이프' 등 배우 활동도 병행해왔다. 지난달 탈퇴 발표 후 유나는 "지금부터는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며 "하고 싶었던 것들도 도전해보고 저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알렸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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