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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유해진 "연극할 때보다 영화 하는 지금이 스트레스 많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08 10:49 송고
KBS 1TV '핸드메이드' © 뉴스1
KBS 1TV '핸드메이드' © 뉴스1
배우 유해진이 가구 만들기에 도전한다.

KBS 1TV 새 프로그램 '핸드메이드' 측은 8일 가구 공방을 찾아 가구 만들기에 나선 유해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해진은 함박눈을 뚫고 가구 공방을 찾았다. 이곳에서 고범석 가구 디자이너를 만난 유해진은 목재에 홈과 촉을 만들어 끼워 맞추는 가구 제작 방식인 짜맞춤에 도전했다.

유해진은 그간 남다른 손재주로 눈길을 끌었던 만큼 '핸드메이드'에서 그가 만드는 가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유해진은 가구 만들기 외에도 틈틈이 공방 선생님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가 하면, 평소 스트레스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유해진은 "연극할 때보다는 영화를 하는 지금 스트레스가 많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핸드메이드'는 배우 유해진이 여러 공방을 방문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며, 소만행(소소하게 만들며 느끼는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는다. 손으로 가죽을 매만지며, 나무 깎는 소리를 들으며, 바느질에 열중하며, 또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40분에 처음 방송되며 21일에 2부가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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