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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북한산산책·문화체험 한곳에서…우이동 캠핑장 시범운영

22~26일 사전이용 접수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1-02-08 09:20 송고 | 2021-02-08 09:21 최종수정
서울 강북구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모습.(강북구 제공)© 뉴스1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 가족캠핑장의 4월 개장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우이동 가족캠핑장은 1만1561㎡ 규모로 우이동 316 일대에 조성됐다. 캠핑사이트 31면과 방문자 센터, 주차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으며 무선인터넷(WIFI)을 사용할 수 있다. 우이신설 도시철도 종착지인 북한산우이역 도보 4분 거리에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다.

캠핑장은 북한산 둘레길 제12구간인 우이령길과 우이동 숲속 문화마을 입구에 위치했다. 북한산 백운대로 오르는 등산로도 주변에 있으며 도심 속 휴양 콘도미니엄과 산악전시체험관도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전체험을 원하는 구민은 이달 22~26일 온라인 예매사이트(인터파크티켓)에서 신청할 수 있다. 1박 2일간 예약가능하며 캠핑사이트 1면당 최대 동행인원은 4명이다.

시범운영 날짜는 3월 4~6일이다. 이 기간 이용요금은 무료다. 입·퇴실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구는 정식 개장에 맞춰 캠핑장에 'LED 음악 꽃밭'을 만들고 있다. 경관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야간 볼거리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파악된 문제점은 정식 개장 전에 보완한다.

구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캠핑장 한편에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에 있는 청자 전시체험관은 리모델링하고 가마모형과 야외학습장을 새로 만든다. 북한산 자락에서는 지난 2011년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청자를 생산하던 가마터가 발굴된 바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우이동 가족캠핑장 조성은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의 완성을 의미한다"며 "캠핑장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일어나 북한산에 오르거나 우이령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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