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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하균·여진구의 미묘한 탐색전…위험한 공조 예고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04 10:01 송고
JTBC '괴물' © 뉴스1
JTBC '괴물' © 뉴스1
'괴물' 신하균, 여진구의 짜릿하고 치밀한 심리 추적 스릴러를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측은 4일, 극 중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의 미묘한 탐색전을 포착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심리 추적 스릴러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좇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극 중 이동식과 한주원의 예측 불가한 관계성이 표현됐다. 아슬한 철망 너머로 오가는 두 남자의 뜨거운 시선 속에서 이들의 위험한 공조를 엿볼 수 있게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사건 자료들 속 '실종'이란 문구는 이들이 집요하게 파헤칠 사건에 궁금증을 더한다.
'괴물' 제작진은 "경계와 도발을 늦추지 않으며 진실을 추적해나갈 이동식과 한주원의 위험한 공조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예측 불가한 관계성을 바탕으로 신하균, 여진구가 빚어낼 밀도 높은 심리 추적 스릴러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괴물'은 오는 19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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