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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원→김민지, SBO 여자연예인야구단 2차 훈련 완료…3월27일 리그 개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03 10:17 송고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경필 코치, 류정원, 김민지, 김로사, 장유리, 리미혜, 우현정, 한기옥/ 사진 제공=SBO © 뉴스1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경필 코치, 류정원, 김민지, 김로사, 장유리, 리미혜, 우현정, 한기옥/ 사진 제공=SBO © 뉴스1
3월 초 창단을 준비 중인 사단법인 한국연예인야구협회(이하 SBO, 총재 정천식) 여자연예인야구단이 2차 훈련을 마쳤다.

SBO 여자연예인야구단이 지난 2일 두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석코치로 가수 성대현, 코치로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이경필이 참석했다. 선수로는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출신의 모델 겸 배우 김로사, 치어리더 김민지, 배우 류정원, 한기옥, 가수 리미혜, 우현정, 모델 장유리가 참가했다.
훈련을 지도한 이경필 코치는 "겨울철 훈련이라 부상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한 뒤 투구, 1루에서 2루까지의 베이스러닝 등 세밀한 부분을 지도했다.

SBO가 새롭게 도전하고 국내 최초로 창단되는 여자연예인야구 리그의 개막일은 오는 3월27일로 정해졌다.

한편 여자연예인야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 대책에 맞춰 매주 화요일 기술 및 체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여자 연예인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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