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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年 1억개 팔리는 파우치음료 빨대 친환경으로 교체

내달 얼음컵도 변경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1-02-03 09:28 송고
© 뉴스1

GS25는 이달 25일부터 파우치 음료에 제공하는 빨대를 친환경 생분해 제품(PLA 빨대)으로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PLA빨대는 석유 화학 성분 대신 옥수수 소재로 만들어져 100% 생분해된다. 시중에 많이 사용되는 종이 빨대 단점도 보완됐다.

GS25의 파우치 음료 판매량은 연간 1억개 이상이다. 그만큼 친환경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다음 달부터 얼음컵도 재활용 등급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동훈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친환경을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이 국민들의 소비 참여를 통해서도 이뤄진다고 판단했다"며 "오프라인 점포가 일상의 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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