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지하철 영천 연장을 위한 연구모임 모습 (영천시의회 제공) 2021.2.2/© 뉴스1 |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을 위한 경북 영천시의원들의 연구모임이 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2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지하철 영천 연장을 위한 연구모임이 1호선 영천 연장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모임 소속 조창호·정기택·김병하·최순례 의원 등은 대구~경산~영천 단일 대중교통권 측면에서의 영향 분석 등 1호선 영천 연장의 유발 효과와 타당성에 대해 연구·조사를 요청했다.
대상지역의 기초자료 분석을 통한 효용성과 주민 편의성, 지역낙후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오는 4월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조창호 연구모임 대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개발을 위해서는 지하철 영천 연장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앞서 영천시의회는 지난해 10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을 통한 인구 증가와 대구·경북 통합, 지역간 균형발전 모색을 위해 연구모임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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