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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현아, 사실 가슴이 좀 크다" 깜짝 폭로에 제작진까지 당황 [쇼터뷰]

"나와는 그 정도의 관계, 여자들끼리 서로 보기도"
현아 "어릴 때 체형은 골반도 없었다…아예 일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1-30 10:46 송고
'모비딕 Mobidic'의 '제시의 쇼터뷰' 영상 갈무리 © 뉴스1
'모비딕 Mobidic'의 '제시의 쇼터뷰' 영상 갈무리 © 뉴스1

컴백한 현아가 같은 소속사 피네이션의 식구인 제시의 프로그램 '쇼터뷰'에 출연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지난 28일 유튜브 '모비딕 Mobidic'의 '제시의 쇼터뷰' 코너에는 현아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MC 제시는 현아의 프로필을 보던 중 "너랑 내 것 우리 서로 봤잖아. 가슴 사이즈가"라고 말해 현아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제시는 제작진을 향해 "흥분하지 말라"며 "현아와 나는 그 정도의 관계이다. 여자들끼리는 서로 가슴을 보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시는 "사실은 현아가 좀 크다"고 말했고 현아는 박장대소하며 "프로필에 가슴 크다는 것도 쓰여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는 "안 쓴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보관하는 프로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아는 가슴 사이즈가 미디엄이다. 하지만 엉덩이 사이즈는 스몰이다"라고 설명하며 그림까지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현아는 "어릴 때 체형은 골반도 없었다. 아예 일자였다. 운동해서 만든 거다"라고 밝혔다. 제시는 "말라서 그렇다"며 그녀의 몸매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8월 컴백 예정이었으나 미주신경성 실신 등 건강 악화로 일정을 연기했고 지난 28일 미니 7집 'I'm Not Cool'으로 컴백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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