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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지하철 5호선 연장·GTX-D·인천2호선 연장 노력"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2021-01-29 17:24 송고
김주영 의원이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김주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김주영 의원이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김주영 의원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50만을 바라보는 경기 김포시 주민들의 큰 숙원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김주영 의원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노선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시 갑)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두량에 불과한 데다 인구 증가로 지옥철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김포도시철도를 또 타 보았다"며 "전동차 내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을 수도 없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포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장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 등을 만나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등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포도시철도에서 본 시민분들의 얼굴을 기억하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노선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광위 최기주 위원장, 국토교통부 김선태 철도국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 의원의 이날 김포도시철도 탑승은 한 시민이 '너도 함 타봐라' 챌린지 참여 제안을 하면서 이뤄졌다.    

한 시민은 최근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김포골드라인 챌린지를 제안합니다'는 글을 올리며 김 의원을 지목했다.  

그는 김 의원 외에도 박상혁 의원(김포시 을), 정하영 김포시장을 지목하며,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2019년 9월 개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운행하고 있다. 완전 무인운전 전동차가 운용 중이며 하루 평균 6만여명이 이용한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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