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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관광 100선’에 전북지역 6개 관광지 선정

전주 한옥마을 5회, 진안 마이산·내장산 국립공원 4회 연속
익산 미륵사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남원 김병종미술관 신규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1-01-28 15:24 송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전북도 제공)2021.1.28/© 뉴스1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된 전주 한옥마을.(전북도 제공)2021.1.28/©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전북지역 6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익산 미륵사지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 △남원 시립 김병종미술관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국관광 100선’ 선정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은 5회 연속(2013년~2022년), 진안 마이산·내장산 국립공원은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익산 미륵사지와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진안 마이산 전경.(전북도 제공)2021.1.28/© 뉴스1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진안 마이산 전경.(전북도 제공)2021.1.28/© 뉴스1

특히 익산 미륵사지는 ‘2020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옥정호 구절초지방정원은 꽃을 테마로 한 공원이다. 여유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떨치는 향기로운 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젊은 층에게 이미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명성이 나 있는 곳이다. 건축과 미술 작품의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지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전북의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를 지속 홍보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도민과 외래 방문객을 위한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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