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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연기되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 것"

(세종·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정지형 기자 | 2021-01-26 11:34 송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등교를 하고 있다.  2020.12.1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등교를 하고 있다.  2020.12.14/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더라도 오는 3월 신학기에 '개학 연기'가 이뤄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상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실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의 특성이나 상황에 대해 파악하기 전에 등교 관련 조치를 해야 해서 개학을 연기하고 이후 원격수업을 도입하고 등교수업으로 가는 단계를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유연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개학을 연기하지 않고 원격·등교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서 학교가 예측 가능하게 학사운영하도록 조치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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