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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재원생 등 2천여명 코로나 검사…전원 음성

메가공무원 전문관·재수정규반 입소자 전원 검사 예정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1-01-25 16:08 송고
지난 23일 경기 용인 소재 양지(위쪽) 및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 특별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메가스터디교육 제공) © 뉴스1
지난 23일 경기 용인 소재 양지(위쪽) 및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 특별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메가스터디교육 제공) © 뉴스1

메가스터디교육이 운영하는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우선선발반 재원생과 직원, 강사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메가스터디교육은 녹십자의료재단과 함께 양지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서초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러셀 기숙학원 등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숙학원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문 의료진 입회하에 비인두도말 PCR 검사를 시행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입소 전 2일 이내 실시한 음성판정 결과서 제출' 등을 포함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을 준수해 우선선발반 재원생을 입소시켰다. 또 추가로 잠복감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차로 검사를 시행했다.

앞서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지난해에도 기본적 방역조치에 더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수준으로 외부 출입을 통제한 바 있다.

안성에 위치한 메가공무원 전문관 재원생들도 이날 같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2월 중순 입소 예정인 3000여명의 재수정규반 입소자 전원을 대상으로도 같은 2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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