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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정, 23일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향년 27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1-25 14:30 송고 | 2021-01-25 14:50 최종수정
송유정/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뉴스1
송유정/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뉴스1

배우 송유정이 향년 2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송유정이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고인의 사망 비보를 전하면서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한다"고 알렸다. 

또한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며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소속사는 송유정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송유정은 1994년생으로 드라마 '황금무지개' '소원을 말해봐' '학교 2017' '나의 이름에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하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입장 전문.

송유정 배우가 2021년 1월 23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25일 발인식을 엄수합니다.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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