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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떠오르는 관광지…32가지 이유 찾았다

관광공사, 세계 관광트렌드 소개 도서 2종 출간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1-25 08:38 송고 | 2021-01-25 08:39 최종수정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 표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32개 해외지사에서 전 세계의 관광트렌드를 취재해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와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을 최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뜨는 관광에는 이유가 있다'는 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에 관한 현실적 아이디어와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간했다.
책은 최근 주목받는 자연친화 관광을 비롯해 웰니스관광, 새로운 여행법, 관광자원 개발, 역사·문화 체험관광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모두 9개의 테마를 구성했다. 지사별로 32개 사례들을 담았다.

올해 처음 출간하는 '외계인도 홀딱 반한 지구촌 야간관광'에서는 코로나로 침체한 관광산업 회복과 경기부양을 위한 돌파구로 기대되는 야간관광을 소재로 했다.

한 도시의 역사·전통·문화·자연조건까지 모두 야간관광 콘텐츠로 개발·활용하는 다양한 해외사례들을 통해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정부·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가장 필수적인 조건임을 시사하고 있다.

해당 도서들은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종화 관광공사 국제관광전략팀장은 "세계 각국이 코로나가 가져온 큰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업계, 지자체에게 이 책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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