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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 지동원과 한솥밥 먹을까…마인츠 임대설 제기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1-01-24 15:14 송고 | 2021-01-24 16:02 최종수정
라이프치히에서 주전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희찬이 마인츠로 임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AFP=뉴스1

독일 분데스리가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의 황희찬(25)이 팀을 옮길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새 둥지로 언급된 팀은 지동원의 소속팀인 마인츠05다.

라이프치히 구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RB라이브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황희찬은 마인츠로 떠날 것인가"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RB라이브는 우선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며 현실을 짚었다.  

지난해 11월 한국대표팀 일정에 차출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판정을 받고 두 달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고 분데스리가 적응도 원하는 수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소개했다.

설명대로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의 입지는 불안하다.

지난해까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활약했던 황희찬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나겔스만 감독의 선택을 받아 빅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곧바로 시즌 첫 공식전이던 뉘른베르크와의 DFB포칼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이후로는 긴 터널이 이어지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애를 먹던 황희찬은 RB라이브의 설명처럼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힌 후 더 고전했고 지금껏 분데스리가 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RB라이브는 "황희찬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인츠05에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황희찬이 나겔스만 감독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받는 것을 현재로서는 예상하기 힘들다"는 말로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인츠는 현재 장 필립 마테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 공격진에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황희찬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