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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천병, 국내 59병"…화이트진로, 최상급 와인 '입수스' 판매

마쩨이家, 1435년부터 25대째 와인 생산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1-01-24 14:51 송고
입수스 (화이트진로 제공) © 뉴스1
입수스 (화이트진로 제공) © 뉴스1

하이트진로는 6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 '입수스' 59병을 국내에서 첫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입수스는 지난 1435년부터 6세기에 걸쳐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 와이너리가 출시한 제품이다. 마쩨이 가(家)는 이탈리아 '감베로 로쏘'에서 만점인 3글래스를 34회 수상하는 등 와인 명가다.

입수스는 마쩨이 와이너리 소유 카지오 포도원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특히 토양의 특색에 따라 달라지는 포도의 맛을 균일화하고자 포도밭을 18개 구역으로 나눠 수확했다.

이후 오크통과 스틸통에 분리 발효한 후 약 32개월간 장기 숙성했다. 레드베리향, 장미향, 미네럴 향 등 화려한 풍미와 정교하고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는 쇠고기다.

입수스는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와인샵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이탈리아 끼안티 클라시코 와인을 맛 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총 3000병만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단 59병만 들어왔다. 와인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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