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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의 울산, 클럽월드컵 개막전서 북중미 티그레스와 격돌

바이에른 뮌헨은 결승까지 올라야 만나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1-01-20 07:52 송고
울산현대가 FIFA 클럽월드컵 개막전에서 북중미 대표와 격돌한다. © 뉴스1

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복귀, 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하는 울산현대의 대진이 정해졌다. 홍명보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하는 울산의 첫 상대는 북중미의 티그레스 UANL(멕시코)이다.

FIFA는 20일 오전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한 '클럽 월드컵 2020 카타르' 추첨식 결과를 알렸다. 개막전은 2월4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울산과 티그레스 UANL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30분부터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와 초청팀 형태로 참가하는 카타르 알 두하일이 에듀케이션 시티에서 맞붙는다.

애초 이번 대회 첫 경기는 오세아니아를 대표해 출전하는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와 개최국 카타르 리그 우승팀 알 두하일의 경기로 펼쳐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6일 오클랜드 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뉴질랜드 당국의 지침에 따라 불참을 결정하면서 1라운드 단계가 생략됐고 7개 팀 참가에서 6팀이 진행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울산은 티그레스를 꺾으면 남미의 챔피언스리그 격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 진출해 있는 팔메이라스-산투스전(이상 브라질) 승자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또 다른 4강 매치업은 알 아흘리-알 두하일전 승자와 유럽 대표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대결이다.

결국 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울산의 만남은 두 팀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야 성사된다. 대회 결승전은 2월11일에 펼쳐진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