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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첼시 2-0 완파…3연승으로 선두 도약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1-01-20 07:46 송고
레스터 시티 선수들이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레스터 시티가 첼시를 꺾고 3연승을 질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에 올랐다.

레스터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0-21 EPL 18라운드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스터는 최근 리그 3연승을 비롯해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 행진을 이어가면서 12승2무5패(승점38)로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승4무3패‧승점37)를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다. 레스터가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첼시는 8승5무6패(승점29)가 되면서 6위에서 8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레스터는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진 윌프레드 은디디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은디디가 잡지 않고 왼발로 바로 슈팅,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칼럼 허드슨-오도이, 메이슨 마운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마지막 슈팅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차분하게 공격을 막아내던 레스터는 전반 41분 역습 한방으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마크 알브라이튼이 뒤에서 길게 넘겨준 공을 첼시 수비수들이 걷어내지 못했고, 뒤에서 쇄도하던 제임스 매디슨이 이를 골로 마무리 지었다.

첼시는 후반전 들어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등을 투입해 만회골을 노렸지만 레스터의 단단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득점 없이 패배를 당했다.

웨스트햄은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의 경기에서 미카일 안토니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기록한 웨스트햄은 9승5무5패(승점32)로 첼시를 제치고 7위에 올랐다. WBA는 2승5무12패(승점11)로 19위에 머물렀다.

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제로드 보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웨스트햄은 후반 6분 동점골을 내줬다.

웨스트햄은 후반 17분 파블로 포르날스와 안드리 야르몰렌코를 동시에 투입,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 교체가 성공을 거뒀다. 야르몰렌코는 4분 뒤 WBA 진영에서 헤딩으로 안토니오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 결승골을 도왔다.

웨스트햄은 안토니오의 골로 잡은 리드를 차분하게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