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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까지 美 시상식 13관왕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1-01-19 09:36 송고 | 2021-01-19 09:43 최종수정
'미나리' 스틸 컷 © 뉴스1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이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미국 시상식 연기상 13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또한 정이삭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의 각본상과 덴버 비평가협회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미나리'의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했다.

19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에서 연이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미국 연기상 13관왕이라는, 한국 영화계의 한 획을 긋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로써 배우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와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총 13개의 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미나리'에서 배우 윤여정은 딸 모니카와 사위 제이콥의 부탁으로 어린 손자 데이빗과 앤을 돌보기 위해 미국에서 함께 살게 된 한국 할머니 순자를 사랑스럽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포현해 해외 관객에 이어 국내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은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상으로 각본상 4관왕 달성과 함께 덴버 비평가협회의 외국어영화상도 휩쓸며 오스카를 향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갔다. 이번 영화의 연출, 각본에 참여한 그는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그뿐 아니라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가디언지 등 세계적인 언론의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된 '미나리'는 "아름답고 보편적이다"(봉준호 감독),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사랑스럽고 특별한 작품"(RogerEbert.com),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영화"(LA Times),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자전적인 영화에 대한 아름다운 롤 모델로 남을 작품"(Rolling Stone), "세상 모든 이가 공감할, 가슴 벅찬 스토리텔링"(Film Actually), "마음 따뜻한, 착한, 그리고 완벽한"(Awards Radar) 등 만장일치 호평을 받으며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달성했다.

한편 '미나리'는 올봄 3월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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