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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D-1] 19일을 코로나 희생자 애도의 날 선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21-01-19 09:36 송고 | 2021-01-19 10:00 최종수정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전날인 19일을 코로나19 희생자를 애도하는 날로 지정했다고 미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은 코로나19에 희생된 생명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기념 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른바 '전국적인 통합의 순간' 행사의 한 부분으로 점등식과 기도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후 5시30분에 교회 종이 울리고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워싱턴DC 링컨기념관 앞 연못, 라스베이거스와 델라웨어 윌밍턴 등 미국 곳곳에서 애도의 불빛이 켜진다.

링컨기념관 앞에서는 바이든 당선인 부부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열릴 예정이다.

미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윌턴 그레고리 추기경이 기도문을 읽고, 성가음악으로 유명한 욜란다 애덤스가 성가를 부르며 희생자들을 애도한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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