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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박영선 장관 19일 '서울시장 출마선언' 사실 아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문대현 기자 | 2021-01-18 20:57 송고 | 2021-01-19 09:46 최종수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13/뉴스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찾아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상황을 점검한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1.1.13/뉴스1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일 박영선 장관 출마선언을 할 것이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중기부 고위관계자는 18일 오후 <뉴스1>과 통화에서 "(박 장관 19일 출마 선언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박 장관은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다. 한 언론은 이날 오후 박 장관이 오는 19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뜻을 밝힌 뒤 오는 20일 이임식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서울시장 보궐선거 일정을 고려할 때 박 장관 거취는 이번달 중에 결정될 확률은 높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월 안에 (서울시장)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도 박 장관은 "그것(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답하는 것)은 힘들다. 아마 곧 결정이 될 것"이라며 "제 맘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이해 부탁드린다"라고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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