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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아이들 장난감값 미지불 논란에 "진심 사과…반성의 시간 가질 것"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15 16:06 송고
문정원​ © News1 권현진 기자
방송인의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는 문정원이 아이들의 장난감값을 지불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문정원은 15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을 통해 "이번에 글을 올리시기까지 수년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댓글 다신 분의 글을 보고 알았다"라며 "글을 쓰시기까지의 마음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전달했다.

문정원은 "그리고 제가 그날 일에 대해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점도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스럽다"라며 "그날 저를 기다리시느라 마음이 초조하셨을 것을 생각하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제 자신에 안타까운 심정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제 마음도 무척 괴롭고 두렵다"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몇 년의 시간동안 힘드셨을 그 분께 용서를 구하고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는 일인 것 같다"라고 했다.

문정원은 "살면서 주변 사람들을 잘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은데도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 때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많이 실망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정원은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그 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 분과 직접 소통하여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지난 14일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서 한 누리꾼은 "2017년 놀이공원에서 문정원의 아이들에게 장난감 2개를 판매했고 3만2000원이 나왔는데 (문정원이) 지금 지갑이 없다고 조금 있다가 온다고 하더니 밤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와서 내가 채웠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누리꾼은 "얼굴 알려진 분이라 믿었고 놀이공원 마감시간까지 기다리기만 했는데 어려서 순진하게 믿은 내가 잘못"이라며 "당시 문정원씨가 당신 아들과 직접 찍어준 사진도 있는데 그게 유료였나보다"라고 썼다.

사실 여부를 재차 묻는 다른 누리꾼들에게 "사실이고 매장에서 함께 기다린 다른 직원들도 5명 정도 된다"면서 "범죄인 건 명확하지만 소비할 에너지가 없어서 그냥 내가 채우고 넘겼고, 요즘 세상에 거짓이라면 무고죄로 고소당하지 않냐"라고 했다.

다음은 문정원 자필 사과문.
문정원 사과문 /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 뉴스1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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