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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누적 확진 30만명 넘었다…500명중 1명

도쿄 신규 확진 1433명…누적 7만8566명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2021-01-13 16:32 송고 | 2021-01-13 18:22 최종수정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교차로 <자료사진> © AFP=뉴스1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13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일본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만532명으로 전날보다 1537명 늘었다.

이는 작년 2월 요코하마항에 입항했던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712명을 포함한 수치다.

일본의 전체 인구가 1억2600만명 정도로 추산되는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500명 중 1~2명은 코로나19에 걸렸거나 걸린 적이 있다는 얘기다.

일본에선 작년 11월 코로나19의 '제3차 유행'이 본격화됐으며, 특히 이달 들어선 하루 최대 7800여명에 이르는 신규 확진자가 새로 보고되는 등 그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마이니치는 자체 집계 기준으로 "작년 1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보고된 뒤 누적 확진자 10만명에 이를 때까진 187일이 걸렸지만, 20만명까진 52일, 30만명까진 24일로 그 기간이 점차 짧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수도 도쿄도에선 이날 14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 7만8566명을 기록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2일 기준으로 도쿄도 691명 등 총 4192명(크루즈선 탑승자 13명 포함)이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