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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美 수소에너지 기업 투자 5일 만에 보유 지분가치 2조원 상승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21-01-13 10:42 송고
플러그파워 탱크로리(SK 제공). © 뉴스1

SK㈜는 최근 SK E&S와 공동 투자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 미국 플러그파워의 주가가 지난 12일 66달러로 마감해 SK의 주당 취득가액(29달러) 보다 130% 상승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플러그파워의 시가총액은 34조원 규모로 커졌으며, 지난 7일 SK이 투자해 보유하게 된 지분 가치(9.9%)도 5일 만에 2조원 넘게 상승했다.

이날 플러그파워와 프랑스 르노 그룹은 유럽 내 중소형 수소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플러그파워와 르노 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유럽 내 연료 전지 기반 중소형 상용차 시장의 30% 이상 점유를 목표로 프랑스에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최첨단 수소 차량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선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에서 수소 경제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큰 기대를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즈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SK와 플러그파워는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파트너이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아시아 수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형욱 SK E&S 사장 겸 SK 수소사업추진단장은 "SK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공급 능력과 플러그파워의 수소 액화·운송·충전 분야의 기술을 접목한다면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밸류체인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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