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뒤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2020.6.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가수 양준일씨(52)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992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 관련해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이날 고발됐다.양씨는 1992년 발표한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의 작곡가와 관련해 실제 작곡을 한 P.B.플로이드가 아니라 양씨 이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소환 일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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