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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펜트하우스 히든룸' 유진x이지아, 요트신 엔딩 비화 공개…시즌2 영상 선공개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1-01-13 05:30 송고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 뉴스1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 뉴스1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 유진과 이지아가 요트신 엔딩 비화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히든룸-숨겨진 이야기'에서 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의 주역들이 함께해 스페셜 방송을 꾸몄다.
펜트하우스의 주역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와 '펜트키즈'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도 함께 했다. 신동엽, 장도연, 재재가 진행을 맡았다.

비극적 결말로 시즌 2 의 향방을 오리무중 상태로 만든 심수련 역의 이지아와 오윤희 역의 유진은 두 사람의 엔딩 요트신에 대해 비화를 밝혔다. 심수련과 오윤희는 요트에 올라 영화 '타이타닉' 속 장면을 연출했고, 심수련이 '타이타닉' 속에서 사망하는 역할에 자리하며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심수련 죽음의 복선으로 추측했던 것.

이지아는 "큰 의미 있다고 얘기하고 싶다. 있어 보인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유진은 "멀리서 찍으신 거라 지시가 따로 없었다. 저희끼리 말 그대로 논 거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지아 역시 "하다가 보니 그냥 할 게 없어 이것저것 해본 거다"고 해명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시즌 2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일상을 이어가는 헤라클럽 사람들과 모자를 쓰고 등장한 오윤희의 모습, 누군가 병실에서 깨어난 듯 손을 더듬거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며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로 시즌 2가 오는 2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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