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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김원효 "심진화와 치킨 먹다 키스…최근에는 전복 키스까지"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12 17:29 송고 | 2021-01-13 11:19 최종수정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 뉴스1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 뉴스1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사랑꾼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해 DJ 윤정수 남창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효는 이날 "사랑꾼 이미지 때문에 부담이 되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스럽기 보다는 많은 남성들이 저를 싫어한다"라며 "어디가서 식당에서 계산을 하더라도 계산할 때 '그렇게 살지 마'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최근 김원효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얼마 전에 함께 치킨을 먹는데 한 조각이 남았다"라며 "제가 이때까지 먹은 게 미안해서 제가 덮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킨을 먹다가 키스를 했다"라고 얘기했다.

김원효는 이에 대해 "치킨 키스는 일주일 전이고 3일 전에는 전복 키스를 하더라"라며 "키스할 때 혀가 먼저 와야 하는데 전복이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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