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
1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해는 자신의 샤워 스타일에 대해 "저는 머리부터 감는다. 저도 하루에 샤워 두 번 한다"고 했고, 유민상은 "저는 중앙부터 씻고, 하루에 한 번 아침에 10분 정도 씻는다"고 밝혔다.
이에 한해는 "그런데 '전참시'에서 민상이형 새까만 발을 본 것 같다"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새까만 발 상태를 공개했던 것을 언급했다.
유민상은 "CG를 입힌 것"이라고 해명했고, 한해가 재차 "진짜 왜 새까만 상태였냐"고 물었고, 유민상 "하필이면 그때 그런 것"이라며 "사실 샤워 10분이면 충분하지 않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해는 지난해 9월 의경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해 12월 신곡 '식'(SICK)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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