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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두달 내 진단·치료·예방 3박자 갖춘 나라 될 것"

치료제 개발간담회…셀트리온 "임상 2상, 기대 이상 수준의 결과 얻었다"
이광재 "경제·방역 조화…안심존·경제재활지원금 검토해야"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정윤미 기자 | 2021-01-12 10:41 송고 | 2021-01-12 11:29 최종수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치료제 개발현황 점검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한두 달 안에 진단·치료·예방 3박자를 모두 갖춘 나라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 치료제 개발현황 점검 간담회에서 "조기 진단에는 우리가 이미 성공했고, 이제 조기 치료와 조기 예방의 과제를 앞에 두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광재·황희·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본부장이 참석해 각사의 치료제 현황을 공유했다. 

현재 치료제는 2상을 진행 중이거나 3상을 진행하지 않고 조건부허가나 긴급사용 승인을 대기하는 상황이다.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13일 공개되는 항체 치료제 임상2상 결과에 대해 "기대 이상 수준의 결과는 얻었다"고 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 등 두 곳의 코로나 치료제와 비교해 효과를 묻자 "일라이릴리나 리제네론 등 기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는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난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다"며 "수출을 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인 목표는 국민들에게 무상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현진 대웅제약 연구개발본부장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유의미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며 "빠르게 투약하는 것이 치료효과에서 긍정적이지만 늦게 투약해도 항바이러스 효과만 있는 약제와 비교해 효과가 있다. 투약 후 효과는 7일까지 바이러스 감소 속도가 빨랐다

이광재 의원은 "경제활동과 방역을 잘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결제운동을 민간이 했으면 한다. 2~3월 본격적으로 치료제와 백신이 투약되면 안심존, 안심도시를 만들어 경제회복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재활지원금 등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다시 한번 경제가 일어서는 데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