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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A380에 비즈니스석 못지 않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도입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1-12 09:29 송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이미지

에미레이트 항공이 A380 항공기에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중간 단계인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항공기 메인 데크 앞부분에 2-4-2 배열의 총 56석 규모로 구성했으며, 40인치의 여유로운 좌석 간격과 19.5인치의 좌석 너비는 물론, 약 8인치가량 뒤로 젖힐 수 있게 되어 넉넉한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각 좌석은 오염 방지 가죽으로 덮여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비슷한 나무 패널 마감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6가지 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머리 받침, 다리·발 받침대, 좌석 내 충전 포트, 넓은 식사용 테이블과 사이드 칵테일 테이블 등을 마련해 한층 높아진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승객들은 13.3인치의 넓은 스크린을 통해 음악, 영화, TV,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달 말 에어버스사의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설치된 새로운 A380 항공기를 인도받았으며, 올해와 2022년에 걸쳐 남은 5대의 A380 항공기도 들여온다.

이밖에 2023년에 인도받는 일부 B-777X 항공기에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보유 A380 기종에도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