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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불법사이트로 영화시청 논란에 "뒤늦게 인지, 반성…깊이 사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12 08:43 송고
배우 이수민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수민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수민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영화를 시청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화양연화'와 '영웅본색'의 스크린샷을 게시했던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수민은 "불법 사이트라는 것을 뒤늦게 인지하게 되었고, 다운로드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불법 사이트로 영화를 시청한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죄송하다"라며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 더 신중히 행동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인증샷을 게시했다. 이후 이수민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영화를 시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이수민은 2011년 데뷔했다. 이후 2014년부터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의 진행을 맡으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16년 '보니하니' 하차 이후 다양한 예능,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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