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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미모의 딸, 40㎏ 감량…김학래 훈남 아들은 60㎏ 뺐다

'1호가 될 순 없어' 10일 방송서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1-11 08:39 송고 | 2021-01-11 10:55 최종수정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이 '1호가 될 순 없다'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용식의 집을 찾아간 김학래 임미숙 부부와 아들 김동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학래는 이용식과 오래전부터 친분을 쌓아온 것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임미숙 또한 "용식 오빠가 우리 집에도 자주 놀러 오고 서로 (자식들도) 외동딸, 외동아들로 공통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용식 또한 김동영을 "우리 사위"라고 말할 정도로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남다른 미모도 눈길을 끌었다. 임미숙은 과거 통통했던 이수민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수민이는 몸무게 몇 ㎏을 감량했어?"라고 질문했고, 이수민은 "한 40㎏ 정도 감량했다"라며 "예전에는 아빠 옷을 입고 다녔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민은 "5년을 운동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의 다이어트에 대해 "어느 날 주차장에서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데 혼자 줄넘기를 하고 있더라"라며 "예전에는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이 쪘는지 저랑 정말 똑같았는데, 변하기 위해 뛰는 순간에 안타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지내다 보니깐 저렇게 변하더라"라고 얘기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영도 과거 아이스하키를 할 때는 140㎏에 육박했지만, 지금은 60㎏을 뺀 상태란 사실 역시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발송에서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이수민을 며느리로, 이용식은 김동영을 사위로 몰아가려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수민과 김동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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