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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이슬, '오케이 광자매' 합류…문영남 작가 재회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1-08 11:40 송고
배우 천이슬 © News1
배우 천이슬 © News1
배우 천이슬이 '오케이 광자매'에 합류한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천이슬은 최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천이슬은 화려한 삶을 꿈꿨던 가수 지망생 출신 이태리 역을 맡았다. 극 중 한예슬(김경남 분)과 유쾌하게 얽히고설키며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천이슬은 드라마 '고교처세왕'과 '마법천자문', 영화 '폐교', '열혈형사'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 2019년 방송된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철없는 트러블 메이커에서 아이의 엄마로 성장하는 서사를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후 천이슬은 약 2년 만에 문 작가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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