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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대한외국인' 씨엔블루 이정신 "현명한 아내 만나고 싶어" 눈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1-07 05:30 송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뉴스1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뉴스1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이상형을 밝혔다.

이정신은 지난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 한국인 팀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퀴즈를 풀었다.

MC 김용만은 이 자리에서 이정신을 향해 "미래에 꿈꾸는 결혼 생활이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올해 나이 31살이 됐다는 이정신은 "물론 현명한 아내를 만나고 싶다"라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아기는 두 명 낳고 싶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성에게 심쿵하는 포인트가 있냐"라는 물음에 이정신은 "여성이 저를 오래 쳐다보면 심쿵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젤리나는 옆자리에 앉은 이정신을 뚫어지게 쳐다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이정신은 매니저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최근 멤버들(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이 모두 전역했다는 씨엔블루는 군에서 전부 이발병으로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김용만은 "이발을 해준 사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정신은 "제가 이등병일 때 병장이었던 친구가 있다. 그때는 고참이었지만, 지금은 제 매니저로 서포트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와 있다"라고 알려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정신은 "이 친구가 나이가 어렸지만 어른스럽고 성실했던 거다. 때마침 매니저 일을 물어보길래 제가 좀 알려주고 하다 보니 같이 일하게 됐다"라며 "지금 저기에 있다"라고 손으로 가리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정신 외에도 위아이 김요한, 엘리스 소희, 주우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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