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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스키장 사진에 '신중치 못해' vs '방역수칙 지켜'…SNS 비공개로(종합)

누리꾼들 갑론을박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1-06 15:49 송고 | 2021-01-06 16:01 최종수정
이승철 인스타그램 © 뉴스1
이승철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이승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는 시기에 스키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올린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이승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5일 이승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핸 꼭 내 맘에 드는 스킹을 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철은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진에는 마스크를 한 이승철이, 촬영 당시 마스크를 미착용한 인물과 함께 있던 모습도 담겼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의견이 일었다.

일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정부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라고 강조하는 시기에 스키장에 가서 굳이 사진까지 올려야했고, 촬영 당시 마크스를 하지 않은 사람과도 사진을 찍어야했냐며 이승철의 행동이 신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선 이승철이 정부의 방역 수칙을 어긴 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6일 오후 현재 이승철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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