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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새해 1호 스타 커플 탄생…3번째 열애설까진 연인아니었다(종합)

지난해 2월 종영 '사랑의 불시착' 이후 연인 발전
양측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연인 발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1-01 13:31 송고 | 2021-01-01 13:42 최종수정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 News1
배우 현빈(왼쪽) 손예진 © News1
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이 2021년 1호 공식 연예인 커플이 됐다.  

1일 현빈 손예진과 관련해 4번째 열애설이 제기됐고, 현빈은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손예진과 연인이 됐음을 알렸다.

현빈 소속사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의 소속사 역시 이날 "작품을 통해 친분을 쌓아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현빈과 손예진이 교제 소식에 "선남선녀 커플 탄생" "잘 어리울린다" "오래오래 사귀길" 등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현빈과 손예진 측의 이번 입장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 3번째 열애설까지는 친한 관계였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고,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당시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어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번째 열애설이 났다. 이후 지난해 1월에도 열애설에 제기됐다. 하지만 양 측은 이전 3번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니다"라며 모두 부인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각각 데뷔해 여러 드라마 및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톱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지난해 2월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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