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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비, 시스루 한복입고 '아침마당' 접수…재치 입담까지(종합)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1-01 09:35 송고
아침마당© 뉴스1

가수 박진영와 비가 시스루 한복을 입고 듀엣곡 '나로 바꾸자' 무대를 꾸미는가 하면 재치있는 입담으로 아침부터 큰 웃음을 줬다.

1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비와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는 시민들의 노래를 심사하는 권한은 갖고 "박진영 형에게 심사받았을 때만큼 떨린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한 남매의 노래에 다소 객관적인 점수를 주며 "가수가 꿈이라고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며 "인생에서 겪은 고비들을 음악 안에 많이 담아보았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또 어디서 영감을 받느냐는 질문에 "건강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몸 상태를 운동 선수처럼 생각하고 건강 관리를 잘 했을 때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무대에는 '리틀 싸이'의 황민우 군의 동생 동생 황민호 군이 등장해 '마음이 고와야지'를 열창했다. 박진영과 비는 이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박진영은 "태생적으로 발성이 열려있는 아이같다"며 "발성을 따로 가르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몸과 마음이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는 "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며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남자 솔로 계보를 물려줘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민우와 황민호 형제는 비의 곡 '깡' 무대와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를 미소지으며 응원했다.

비는 박진영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정말 신기하다"며 "형과 함께 단상에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신기한 일이며, 안 그런철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청소년 시절의 비에 대해 "내가 찾는 것 모든 것이 다 있는 친구였다"며 "굉장히 절박한 상황이지만 나에게 어필을 하지않더라, 자존심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날 비는 출연자들의 노래를 평가하며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에 박진영은 "비가 아침 방송에 정말 잘 맞고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 역시 "우리만 느낀 것이 아니었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아침마당'에 나오길 잘했다"며 "내 전략이 잘 맞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은 환갑에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히며 "몸 관리를 잘해서 공연을 하며 춤을 추며 파티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는 "형이 50살때도 춤춘다고 했을 때 안믿었는데, 지금 같이 나와있지 않나"라며 "나 역시 50살까지 춤을 추며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는 최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최고로 많이 나갈 때는 90kg까지 나갔었고, 지금은 77kg 정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는 "보여주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감량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진영은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많이 보여주고 있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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