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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빅죠, 건강 상태 악화 "목 뚫어 튜브로 호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0-12-30 10:31 송고 | 2020-12-30 10:52 최종수정
유튜브 엄상용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유튜브 엄상용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빅죠(42·본명 벌크 죠셉)의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쾌유 기원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는 '빅3 오늘은 입원 중이신 빅죠형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삼용은 "빅죠 형이 몸 상태가…"라고 운을 떼자, 현배는 "형이 방송에 접속하지 않아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형이 많이 안 좋은 상태라고 설명을 해주셨고 우려했던 것보다 심하다"라고 말했다.

현배는 "보통 산소 호흡기를 코에 하는데 빅죠형은 그걸로 공급량이 부족해서 목 쪽을 뚫어서 호흡하는 상태"라며 "의사 선생님이 조금만 늦었으면 손을 못쓸 뻔했다고 했다더라"라고 알렸다. 

이어 엄상용과 현배는 빅죠의 쾌유를 기원하며 그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지켜보겠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새해에는 체중을 감량하는 등의 건강한 콘텐츠로 돌아오겠다고 예고했다.
팬들 역시 빅죠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접하고 그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앞서 빅죠는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 출연하며 활동해왔으나, 최근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320㎏까지 증가해 건강이 악화됐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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