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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이면 인도네시아 현지인과 대화?"…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강의 개설

패턴 위주 학습으로 한 달 안에 회화 가능하도록 구성
유학, 출장, 비즈니스 등 현지 생활 위한 강의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20-12-30 08:59 송고
(자료제공=시원스쿨) © 뉴스1
(자료제공=시원스쿨) © 뉴스1

시원스쿨은 실용 회화와 현지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강좌 '인도네시아 가기 전 꼭 들어야 할 강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가기 전 꼭 들어야 할 강의'는 △유학 △비즈니스 △이민 등 현지 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표현을 바로 찾아서 쓸 수 있도록 담은 실전용 강의다.
로사(Rosa) 강사가 한국인이 어려워하는 원어민 발음을 정확히 알려주며, 현지 문화 설명과 생활 팁을 함께 전한다. 로사 강사는 인도네시아어로 한국의 문화, 음식, 여행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인도네시아어는 시제와 인칭에 따른 동사 변화가 없고, 성조나 억양도 없어 비교적 배우기 쉬운 언어다. 하지만 관련 강의나 학원, 교재가 많지 않아 급히 인도네시아어를 배워야 하는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시원스쿨은 현지에 가기 전 익혀야 할 필수 표현을 엮어 온라인 강의를 개설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아직 자유로운 현지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리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통해 한 달 안에 현지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회화와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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