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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 올해의 예능인상…"다작으로 승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2-30 00:11 송고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뉴스1
'2020 MBC 방송연예대상' © 뉴스1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8시 4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전지적 참견 시점', '트로트의 민족'에서 활약한 전현무가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올해의 예능인상에 호명됐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전현무는 "안 믿으시겠지만 제가 대상을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외치며 "전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는 또 다른 대상 후보 유재석을 의식하며 "저는 3개 프로그램을 한다. 저는 다작으로 승부한다"고 대상을 향한 자신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와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안보현이 MC로 나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영 수칙을 준수, 시상과 수상은 비접촉 형태로 진행됐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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